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 시행 [고성읍]
작성일 2024.04.25
작성자 인구청년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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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오세옥)가 2024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이 지난 24일 고성여성팔각회 회원들의 봉사로 첫 시작을 알렸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여성팔각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4종과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 그리고 이를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고성여성팔각회 천미경 회장은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우리 사회는 이웃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일원으로 취약계층의 이웃사촌이 되어 그들의 마음과 아픔을 살피는 마음 살핌이, 이웃 살핌이로서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세옥 고성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하고, 결연세대로 전달해 주신 고성여성팔각회를 비롯한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행정에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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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인구청년추진단 소통홍보담당